해리포터 세계관의 시작. 사실 책을 처음 접할 때 1편의 1권은 그냥저냥이었는데, 호그와트에 가면서 엄청 재미있게 읽었다.계단 밑 작은 방에서 눈치보던 해리가 호그와트에 가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이다.처음 해리가 학교에서 사용할 물건들을 사러 다이애건 앨리에 갔을 때에는마치 내가 해리가 된 것 마냥 두 눈 크게 뜨고 두리번 두리번 살피면서 읽는 느낌!호그와트에 가서 진정한 가족을 찾은 해리의 이야기.떨리는 손으로 봉투를 뒤집은 해리는 거대한 문자 H가 사자와 독수리와 오소리와 뱀에 둘러싸여 있는 모양의 보랏빛 밀랍 봉인을 보았다.편지들이 프리벳 가 4번지의 현관 앞에 배달되기 시작할 무렵에도 해리 포터는 호그와트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다. 보랏빛 밀랍이 찍힌 노르스름한 양피지에 초록색 잉크로 주소를 ..
세대의 다름을 확실히 느낀 글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세대차이를 느끼게 한 것도 없었고 나 또한 이렇게 나이가 많음을 미쳐 몰랐다. 책가득 열정과 용기와 활력이 넘친다. 젊음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마구 마꾸 뛰쳐 나온다. 나 젊을 땐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타잔의 글엔 주인 정신이 아주 투철한 것 같은데 나의 젊은 시절엔 관람자로 내 인생이지만 한발 떨어져서 모든 행동을 한 듯 하다. 주관적이지 못하고 능동적으로 대체함으로써 열정이 사라지게 되고 활력 또한 없었으며 즐거움조차도 느낄 수 없었다. 밋밋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러니 자신감까지 결핍되어 모든 일에 주눅이 들기 일쑤였다. 주인정신을 가지고 자신의 삶에 주동적이 되는가 아닌가에 따라 삶의 깊이가 달라짐을 ..
여자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물을 다루지만 역시 작가가 작가인지라 먼가 뼈가 있는 대사가 은근히 나옵니다. 아직까지는 달달한 여학생 이야기지만... 나름 약간의 백합기도 느껴지지만 이정도까지는 무난히 볼만한 일상물이라 봅니다.다만 시마무라는 이번권에 들어서서 너무 평범해지고 있고 아다치는 조금씩 어두워지는게 약간의 얀데레끼도....아직까지는 달달한 분위기입니다.그런데 벌써 품절이라니.... 이거 후속권은 나올까요;두 여고생의 간질간질한♪우정과 사랑 이야기 나는 시마무라의 옆에 있고 싶어. 시마무라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벚꽃이 피는 계절. 시마무라와 같은 반이 되었다. 하지만 시마무라는 근처에 앉은 여자아이들과 같이 밥을 먹기 시작했다. …좀 마음에 안 드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느 날,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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