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

세대의 다름을 확실히 느낀 글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세대차이를 느끼게 한 것도 없었고 나 또한 이렇게 나이가 많음을 미쳐 몰랐다. 책가득 열정과 용기와 활력이 넘친다. 젊음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마구 마꾸 뛰쳐 나온다. 나 젊을 땐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타잔의 글엔 주인 정신이 아주 투철한 것 같은데 나의 젊은 시절엔 관람자로 내 인생이지만 한발 떨어져서 모든 행동을 한 듯 하다. 주관적이지 못하고 능동적으로 대체함으로써 열정이 사라지게 되고 활력 또한 없었으며 즐거움조차도 느낄 수 없었다. 밋밋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러니 자신감까지 결핍되어 모든 일에 주눅이 들기 일쑤였다. 주인정신을 가지고 자신의 삶에 주동적이 되는가 아닌가에 따라 삶의 깊이가 달라짐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타잔은 언제나 주동적이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회장을 하면서 점수에 신경쓰지 않고 학생회장으로써 인간미까지 갖춰가는 것을 보면서 반하기 까지 하였다. 한참이나 어린 사람이지만 왠지 남자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좋은 점을 후배들에게 나눠서 서로 상생하는 것을 보면서 가슴의 넓이까지 넓게 느껴졌다. 그리고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활동의 다양성이다. 여러가지 것을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할 줄 알아야 그것을 접하던지 배척을 하던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점에서 강북에서 서울 그러니까 강남까지 가서 발취를 넓히고 온데 대해서 박수를 보낼 만 하다. 모든 지방사람들은 서울이 단순히 거리상 멀다고 포기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같은 서울에 있으면서도 강북과 강남의 차이를 느끼고 강남까지 직접 발로 뛴 타잔이야말로 진정한 타잔이리라. 그런점에서는 지방사람들은 배워야 할 것이다. 그래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접할 수 있으니까. 많이 접하게 되면 용기내기 조차 쉬울테니까 말이다. 지금 한참 꿈을 꿀나이의 젊은 친구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타잔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살았고 이렇게 꿈을 꾸었고 그 꿈에 나아가기 위해서 이렇게 대처했다..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그냥 지방이라고..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활동성이 조금 없다고.. 접한 문물이 적다고 지레짐작으로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라는 관점으로 발을 뒤로 빼지 말고 앞으로 더 내딛을 수 있는 적극성을 닮으라고 말이다. 그래서 타잔과 같이 본인의 일을 하더라도 역동적이고 활동성있게 그리고 즐겁게 펼치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나도 닮고 싶다.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꿈과 도전의 가치’

‘성공’한 젊은이의 자서전이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젊은이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 말 없던 한 소년이 춤꾼이 되고 고등학교 학생회장에서 국제 청소년 광장 한국대표를 맡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소년은 외교통상부 대학생 캠프 참여, 스포츠서울 대학생 명예기자, 파티기획사 엔터테인먼트 팀장이란 명함을 달았다. 그 후 그는 아프리카, 중동 두바이로 날아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다. 이제 27살,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젊은이가 또 있을까? 그만의 삶의 방식과 굳은 의지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프롤로그

열일곱 살, ‘말죽거리 잔혹사’
말 못하는 늑대소년
왕따 초등학생, 춤의 전설이 되다
열일곱 살, ‘말죽거리 잔혹사’
절대 권력의 학생회장,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다
청담동 사우나와 압구정동 오렌지
여덟 번의 실패
특급호텔 서비스 맨, CEO를 만나다
신입생, 나이트 클럽 파티를 열다

스무 살, 도둑질 빼고는 다 해 보라
노가다 현장의 막내
가락동 수산시장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다
나이트 클럽의 관리부장
학원과 출판사, 박스포장 아르바이트생의 생존비결
‘자신만만’ 간담회 토론 실력자
알프스 수영장 안전요원
압구정동 파티기획사
시민단체 인턴,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다

그들만의 파티
그들만의 파티, 나는 왜 입장불가?
압구정동 파티기획사
나이트 클럽의 ‘물관리’
청와대, 대한민국 최고의 영광
시민단체 인턴,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다
국회의원에게 똥침을 놓다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
일본 도시샤 대학교의 여자 기숙사에 머물다
아시아 최고의 인재들

시작된 인재전쟁
300:1의 경쟁률
International Youth Forum 한국 대표
스포츠 서울의 대학생 명예기자
ROTC, 함께 성장하는 4000명의 복제인간
외교통상부, 대학생 외교안보캠프
축복받은 남자들
통통클럽
최고의 인재, 통역장교들
드라마 올인이 나에게 남겨준 것

남산 하늘 바라보며
4000:1, 내가 바로 선택받은 신의 아들?
‘아킬레스 정’의 마라톤
군용 트럭타고 광화문 한복판을 달리다
대대장님, 그리고 나의 중대원
한미연합사, 통역장교가 되다
너무나도 소중했던 군 생활

가장 특별한 에너지 ‘멘토’
반기문 UN 사무총장님
자랑스러운 나의 후배, 가수 이승기
전신애 전 미 노동부 차관보님
이찬승 전 능률영어사 대표님
조동성 서울대학교 교수님
강덕수 STX그룹 회장님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앙드레김 선생님

타고나지 못했다면 죽도록 노력하라
‘고시원 탈출’ 3개월 코스
보디빌더로서의 삶
타고나지 못했다면 죽도록 노력하라
아프리카에서 가장 강한 아시아인
영어와의 전쟁
신림동 고시촌
생각의 힘

타잔이 되다
네 인생 아름답게 해 주려고 봉사하는 거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즐기는 방법
뮤지컬, ‘타잔’이 되다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교육을 받다
내가 줄 수 있는 힘, ‘도전력’
감사합니다
사랑, 그 실연의 아픔
친구라는 이름으로
진정한 사랑
서로의 마음속에 꺼진 불을 붙여 주자

태양을 삼켜라
전역 5일 후, 아프리카의 땅을 밟다
여기는 ‘기회의 땅’
흑인들과 한판 붙다
절체절명의 피랍위기(?)
원효대사의 해골바가지, 내 머리에는 DOG 샴푸?!!
‘김치가 먹고 싶을 때’, 한인회를 만나다
아프리카의 이상한 클럽
슈퍼카 경매, 30초 만에 팔려나가는 람보르기니
아프리카에서의 가구배달
지금 이 순간, 지구 반대편에는 우리와 같은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 있다
아프리카의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다

끝없는 도전
도전력과 유인력
오렌지, 파인애플, 사과, 그리고 수박
호랑이의 눈과 매의 발톱으로 달려들어라
사랑하는 나의 고국, 한국에서의 에너지 충전
글로벌 인재포럼
한아프리카 포럼
한 번의 움직임에 5개국이 움직이다
두바이에서의 귀한 선물
요하네스버그에서 케이프타운으로
새로운 시작

에필로그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1·2급) 상

[영어공부독학하기] planet,unhappily,craftsman,hub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