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색기첩을 살까말까 고민을 오래 했다. 그 동안에 초판이 종료되어 버려서 2판으로 샀지만 생각했던거 보다 너무 예쁘게 나와서 매우 만족스럽다. 솔직히 클립스튜디오와 와콤이 있긴 한데 제대로 활용을 못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좀 더 의욕이 생기고 있다. 거의 웹상에서만 동방을 봐오다가 이렇게 제대로 된 책으로 보니까 너무 신기한 느낌!! 단순 소장용으로도 손색없는 아주 잘 나온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방시리즈로 배우는 클립 스튜디오포토샵과 SAI 툴이 주류를 이루던 전문 디지털 그래픽 툴 시장에 들어온 클립 스듀디오는 컬러와 흑백을 망라한 만화 및 일러스트 작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후지 초코와 Sw, Kyachi와 히소나, 요누리메와 아마토 6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이 책을 위해 동방 프로젝트를 주제..
항상 믿고 보는 허연 시인의 작품입니다.시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준 분이에요.잘 읽히는 것은 물론이고 시에 담긴 표현이나 문장들이 생생하게 와닿습니다.다른 작품들도 모두 소장중인데 이번 작품 역시 너무 좋네요.고민하다가 샀는데 제목 선정 또한 임팩트 있는 것 같아요."숨막히게 아름다운 세상에는 늘 나만 있어서 이토록 아찔하다"라는 시구가 자꾸 생각나네요.혼자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앞으로도 허연님 작품은 무조건 살 것 같아요나쁜 소년, 다시 시 앞에 서다비루함과 소멸, 그 푸르스름한 허무의 시학 누구와도 닮지 않았고, 그 어떤 유(類)도 아니며, 자기만의 공화국 을 가지고 ‘무의미의 의미’라는 두려우리만치 아름다운 미학을 창출 (문학평론가 故 황병하)하여 극찬을 받은 시인 허연이 불온..
종교개혁 500주년이 곧 다가오는데, 20명의 종교개혁가들의 이야기가 다 모여있다니 무척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루터와 칼빈만 아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밖의 종교개혁가들의 이야기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올 가을 종교개혁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 보내려 합니다.교회의 부패와 타락은 어느 시대나 있었다. 톨스토이가 살던 시대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살던 시대에도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어떠한가? 종교 본연의 목적을 잃어버린 이들이 권력을 가지고 부패를 일삼고 있다. 물론 끊임없이 자기 개혁을 통해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종교개혁의 정신을 망각한 지금의 종교는 끊임없이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다. 이 책은 다가오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인문학자의 시선에서 유럽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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