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스핀오프 작임에도 본작 못지 않게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성원이 있었던 본편 완결권인 6권이 나왔습니다. (곧 번외편으로 점철된 7권도 나온다니 이것도 기대 중!)우여곡절이 많았던 한다 군의 학교생활이지만 이게 다 반 친구들(아니, 전교생)이 한다 군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서 그런 거니까요. 부디 언젠가는 그 애정을 한다 군이 눈치 채길 바랄 뿐입니다.6권에서는 문화제 준비 및 문화제로만 가득한 에피소드입니다. 축제 이름부터 한다 제(祭) 라니 말 다했네요. 하지만 초반부터 삐걱거리는 일들로 문화제가 과연 제대로 진행될 지 의문스러워지는 와중에 연극 카페 로미오&줄리엣 의 엘리자베스 1세 역을 맡아버린 한다 군!모두들 그 한다 군을 보러 연극 카페 현장에 모여드는데, 한다 군은 모두의 기대와 총애(?)..
사서의 하나이며, 유가의 성전이라고 말할 수 있고,공자의 가르침을 전해주는 가장 확실한 문헌인 논어 혹 읽지 않았다 해도, 논어 라는 제목만큼은 대부분 익숙하게 들어봤으리라 싶다.전에 대학, 논어를 읽고 좋은 내용이 많이 담겨있어서교훈도 얻고, 역시 고전답다는 생각을 했는데...요즘 늙어감이 서럽고, 한편으로 인생의 절반에 다가서고 있는 기분이 들어다시 논어를 찾아 읽게 되었다.와닿고 기억하고 싶은 글이 많아서..다 옮겨적기 힘들다.그 중에 몇 개만 골라보면,"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군자가 신중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고 학문도 견고함이 없다.충성과 신의를 지키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벗으로 사귀지 않아야 하고,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사기 - 사마천을 이해하기 위하여 지난 서평에서는 사마천이 사기를 저술하게 된 동기를 몇 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많은 학자들이 많은 학설을 제시하고 있지만, 나는 그 중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그의 부친 사마담(司馬談)의 유언(遺言)이다. 둘째 이유는 발분저서(發憤著書)’ 또는 발분저술(發憤著術) 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이런 심정으로 역사를 기록한 것이 바로 『사기』이니, 후세 사람인 내가 그러한 사마천의 심정을 백분의 일, 아니 백만분의 일이라도 이해한다면, 어찌 『사기』를 앞에 두고 경건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엇보다도 사마천이 『사기』를 기록하게 된 이유는 바로 그의 생사관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궁형을 받고 그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리는 동안 그는 무엇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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