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공하는 지인에게 선물로 사 주었습니다.애니메이션 관련해서는 책이 많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ㅠㅠㅠ 슬프게도...비엘북스에서 나오는 책들은 좋더라구요! 구성도 알차고!가격은 일반 책에 비해 비싸지만 가격 값 해서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ㅎㅎ이런 책이 보기 드문 만큼 앞으로는 다양한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인도 이 책 굉장히 좋아했습니다내가 만든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왜 이렇게 어색할까?애니메이션의 목적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보면 캐릭터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것을 느끼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감정과 생각이 잘 전달된 캐릭터들은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배꼽을 빠지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도 한다. 또한 훌륭하게 연출된 장면에는 캐릭..
처음이라 서툴고 두렵지만 친구들이 응원해 준다면, 문제없어요.[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2권 용기가 솟는 말 은 휘파람 유치원에 산들반 친구들 아홉 명이 볼통통 선생님과 배통통 선생님과 함께 목적지인 꼭대기집을 향해 가는 씩씩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꼭대기집으로 가기 위해서는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낯선 길도 지나야 하고, 때로는 험난한 길도 맞닥뜨리게 되고, 자칫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는 미로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산들반 친구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일행 모두가 무사히 장애물을 건널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한 사람이라도 낙오되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며 씩씩하게 목적지를 향해 나아갑니다. 어찌나 씩씩하고 지혜로운지 두 선생님이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이별에 대한 아픔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글이다. 이별이란 단어를 많은 사물에 빗대어 표현을 하고 있다. 친구들이 말하길 이 도서로 어떻게 서평을 하느냐 하였지만 어떤 책이든 자신이 서평하기 나름이라 생각한다. 서평 쓰는 책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자신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법.. 겉표지를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을 흘려써있는 글씨체이다 글씨체만으로도 무언가 여운과 아픔이 느껴진다. 첫장을 넘기면 작가에 대한 소개와 프롤로그가 나온다. 프롤로그 중 "이별이 너무 익숙해서 이젠 사람을 만나 다시 사랑하기 힘들 거 같아. 누군가를 다시 만나는 일보다 이별하는 것이 익숙해졌으니...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이별부터 생각하게되는건 참 슬픈일이야."..
취업하고 한참 된 뒤에 사게 된책. 나온지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유머나 글의 세련됨이 좀 뒤쳐짐. 확실히 요즘 책 같지는 않음. 안정되게 회사생활하고 싶은 초년생들에게 도움이 될만 한책상식사전인 만큼 여러 금융지식이 모여있어 처음 금융공부할 때 보면 괜찮은 책.다만 그냥 한 사람의 의견정도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금융지식에 대해서도 들어보는게 좋을듯.아는게 힘꼼꼼하게 모으고 안전하게 불리는 비법 135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재테크에 관심 없는 무(無)테크의 결말은 한발 늦은 재테크족일 뿐!똑똑한 월급관리로 쉬운 재테크부터 시작하라!섣불리 주식과 펀드에 손댔다 손해 볼까 무서워, 세금과 물가상승률을 제외하면 사실상의 수익은 없는 예적금에 올인하는 사람들이 많다. 30세에 취업해 60세에 은퇴하면 30년..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 소설 전집 2권을 리뷰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중2가 되는데 예비 중학생일 때에는 시중 서점에 창비에서 나온 교과서 작품읽기가 많이 진열 되어 있어서 한권을 사서 미리 읽어보았었어요. 그런데 요번 겨울 방학을 맞아서 서점에 가보니 천재교육에서 나온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 소설 전집 시리즈가 나왔길래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표지에 써있는거 보이시나요? 중1부터 중3까지 14종 전 작품 수록~ 두께를 보세요~~ 두께도 두꺼워서 방학 동안에 읽기에 아주 적당하죠? ㅎㅎ 맨 첫 커버를 펼치면 이렇게 그림 삽화가 나옵니다. 잘 읽어보시면 재미있어요~ 이 책을 엮으신 분들의 한마디가 적혀있네요. 여러 선생님들이 엮으신 책이니 더욱 정성스럽게 느껴지네요~ 따끈따끈한 발행일!!! 2013년 11월 1..
‘비디오 아트’, 우리에게는 백남준의 영향으로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름이다. 하지만 비디오 아트가 뭐지? 하고 물으면 말 그대로 비디오, 즉 텔레비전을 표현 매체로 하는 현대 예술의 한 경향이라고 밖에는 대답할 말이 없다. 하긴 1970년대 전반부터 성행한 이 비디오 아트라는 녀석(?)은 아직까지 특별한 형식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과거 수작업의 시대에는 예술과 기술의 관계가 매우 긴밀했으나, 기계 생산이 발달하면서 예술은 기술로부터 독립해 자율성을 띠게 된다. 그러나 20세기 중반부터 예술에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시도들이 시작되면서 20세기 후반 이 시도들은 급진적인 발전을 보이게 된다. 이런 흐름의 대표적인 장르가 바로 비디오 아트이다. 아직까지 형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은, ..
최근에 대도서관이라는 사람이 화제가 되었다. 유투브나 아프리카 TV 쪽에서는 유재석급이라 이야기하던 사람이 말이다. 아프리카 TV에서 나와 다른 곳에서 방송을 하겠다고 했다. 사실 대도서관은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다. 대도서관처럼 개인방송을 하는 사람은 어린 친구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당장 우리 아이들에게 대도서관을 아느냐가 물어보니 양띵과 밴쯔 등은 알아도 모른다고 했다.아프리카 TV와 문제가 생겨 다른 곳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뉴스에 대도서관과 관련되어 나왔다. 아이들의 꿈중에 유투버나 프로게이머가 많다. 그만큼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대단한다. 어른들은 몰라도 아이들은 전부 스마트폰으로 TV시청보다는 이런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인기 폭발이다. 7살짜리 우리 아이도 양띵은..
한때 북유럽 인테리어가 대세였던 적이 있다.저마다 하얀벽에 스타일리시한 벽면 장식품, 갖가지 소품,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구를 두고깔끔하고 도회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공간을 채운다.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북유럽 인테리어와실제로 북유럽 작가들이 집필한 인테리어 책을 보면한국의 현실과는 달랐다. 이 책은 일본 사람이 본 북유럽 소품은 어떤 것인지,순전히 북유럽 인테리어를 바라본 나라별 시각이 궁금하여 펼쳐보았다.게다가 이 책은 일본의 소품샵을 이끌고 있는 스타일리시한 저자의 작품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역시 매 페이지마다 취향저격이었다.주전자, 티크제품, 패브릭, 글라스, 각종 소품 등북유럽 물건인데 일본의 감각이 녹아 있는단아한 소품들이 주를 이루었다.특정한 브랜드나 인기 패브릭에 연연하는 한국과 달..
2014. 9. 22 +1039 [34M]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어서 아픈 거에요? 만듀와 책읽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요! 특히나 만듀 녀석이 엄마에게 종알거리면서 왜 그런지 물어보거나 혹은 자기의 생각을 들려줄 때는 더욱 그렇죠~ 재능교육의 을 읽으면서 오늘 딱 그랬어요!^^ 폼이랑 핌이랑 레나 란드스트룀 글/ 올로프 란드스트룀 그림/ 황덕령 옮김 재능교육 폼이랑 핑은 밖으로 놀러 나갔는데 따뜻한 날씨에 기분이 참 좋아요. 돌맹이에 걸려 넘어진 폼! 기분이 나빠요.. 코에 묻은 것은 돈이네요. 기분이 좋아요~ 폼은 아이스크림을 사서 핌도 한 입 주었어요. 만듀 녀석은 아저씨는 어딨냐며 물어보네요~^^;; 가게 안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 폼은 엄청 빨리 먹었어요. ..
걷기동호회에 가입하여 우리나라의 걷기 좋은길과 예쁜 숲길을 찾아 다닌지 3년이 되었는데 늘 참고책자들을 접하면서 아쉬운점 한두개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도의 미비, 사진자료의 부족,교통편과 주변 편의시절의 부족등으로인해 길을 떠나게 되면 여러방편으로 다른정보를 구해 가곤 하지요. 우연한 기회에 구입한 이책을 본 순간 그동안 제가 찾았던 그 책이었기에 너무 반가웠고 지역별로 나눠 갖고 다니면 훌륭한 나의 길친구가 될듯합니다. 책안에 세심한 정보로 비수기에 매점을 열지않는다는점,교통과 식사,숙박및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들과 더불어 입장료 할인정보등은 감동까지 주었답니다. 총 8개지역 50곳은 우리나라의 보석같은 명품길이고 아직 가보지 못한곳은 책을 둘러보는 동안 어서오라고 저에게 말을 하는 착각까지 들었지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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