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곁에 있던,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그들의 고양이를 사진으로 담고 있는 작은 책이다. 살바도르 달리라든가 피카소, 앤디 워홀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은 아티스트들. 그리고 이들이 같이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서 소개하고 있는데, 프로세텨널 한 사진작품도 아름답고 사연도 재미있다. 이 사진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앙리 마티스와 그의 검은 고양이, 존 케이지와 교감하는 새까만 고양이, 마야 린의 어깨를 두드리는 흑색 고양이, 허버트 토비아스의 머리위에 모자처럼 얹혀진 블랙묘. 등등이 있다. 텍스트는 별로 없는 사진집이다. 요즘은 시대가 조금씩 바뀌는 추세라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지 않은가. 집사, 반려묘, 개냥이 등등 말이다. 이 사진집은..
최근 용어사전 같은 수학사전, 과학사전등을 접해 보니 교과목 학습시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사전제목을 보자 마자 와~이거다! 했네요..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나라 역사 속 인물들이 모두 한자리에!살아 숨 쉬는 그들의 숨결을 통해 우리의 역사가 실감 나게 펼쳐진다. 후삼국을 통일하면서 민족 통일을 완성한 태조 왕건, 훌륭한 외교술로 조선을 보호했지만 결국 왕위에서 쫓겨난 광해군, 청 황제에게 굴욕적인 항복을 하여 비극의 주인공이 된 인조, 왕권은 강화했지만 쇄국 정책으로 발전을 더디게 만든 흥선 대원군 등 역사 속 인물은 보는 사람에 따라 위인이 되기도 하고, 악당이 되기도 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사전 은 인물에 대해 기록이 전하는 것을 존중하여 최대한 객관적으로 묘..
마스다 미리 작가님의 책을 이전에 본 적은 없었습니다.그러나 영화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를 본 기억이 있어그녀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그리 대단하지 않은 일상의 이야기들을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그녀가 펼쳐보이는 세상은상당히 희망적이었습니다.그녀가 의도하지 않았다하더라도 그 안에서 느껴지는따스함과 뜨거운 공감들은 모두 괜찮다고 말해주는 듯 했기 때문에...상당히 많은 팬들이 있는 이유가 책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입니다.화려한 것과는 진짜 거리가 있는...그런 것들이 전해주는 정겨움...그 안에서 느껴지는 생의 고마움...그림이나 이야기보다는 그녀의 진심의 메아리가아주 대단한 메세지로 남는...꽤 괜찮은 책입니다.다른 책들도 보게 만드는 작가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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