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햄릿 강의
나는 희곡이란 장르 자체를 잘 읽지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 유명하다는 단테의 신곡도 지옥편만 겨우 겨우 읽다가 결국 소설로 변형한 책으로 읽었다. 이런 내가 비유와 은유, 상징으로 가득한 셰익스피어의 극을 이해할 수 있을리가 없다... 란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아마 태어나 처음으로 셰익스피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희곡부터 읽었다간 바로 죄절할 것 같아 편법(?)을 쓰기로 했다. 바로 햄릿에 대해 해설서를 먼저 읽기로 한 것이다. 그 첫번째가 바로 와 였다. 다행히 이 책들은 셰익스피어에 대해 알고 싶다는 궁금증을 더 자극하는 촉매제가 되어주었다. 그 다음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이다. 이 책은 저자가 햄릿 강의를 할 때 단순한 강독을 한 것에 대한 자기반성으로 좀 더 자유로운 시각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4. 2. 11. 14:2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바다의 지배자 항공모함
- 나쁜 소년이 서 있다 - 민음의 시 149
- 역사가 된 그림
- 스페셜(special)
- 칭기즈칸의 칼
- 완역 사기 세트
- 태극기 이야기
- 르 지라시 8
- 푸른 숲에는 메뚜기 악단이 노래해요
- 한다 군 6
- 내 소원이 뭔지 별님은 알까?
- [고화질] 바라카몬 14권
-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
- 이선 프롬 - 문예 세계문학선 074
- 아다치와 시마무라 4
- The One and Only Ivan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논어
- 화르르 뜨겁게 타오르는 불
- 마티스 MATISSE 명작 400선
- 동방색기첩
- 미치도록 쉬운 기타 1
- 가문비나무의 노래 (리커버 한정판)
- 홀 The Hole
- 종교개혁가들
-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재개발투자
- Why? 와이 한국사 나라의 시작
- [대여] [고화질]밤을 걷는 선비(컬러연재) 001화
- 유학갈 때 꼭 알아가야 할 필수표현 200 & Beyond
- 책으로 노는 집
- Why? 와이 홉스 리바이어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