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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spandy 2020. 12. 28. 15:20

반달

우연히 중고서점에서 아기시그림책을 발견하고 난 후이 책의 시리즈를 검색하다가이 책의 시리즈를 꼭 다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yes24로 검색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반달 노래...나도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우리 아기 내가 불러주는 노래 들으면서마음 편안하게 잘 자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샀다너무나 예쁜 그림, 너무나 마음에 들어나중에 친구들 아기 선물로도 딱이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우리의 정서를 따듯하게 되살린 동시와 신비로운 밤하늘을 고스란히 담은 그림

반달을 우리의 정서와 표현으로 따듯하게 되살린 동시와 밤하늘을 신비롭게 펼쳐 놓은 지판화 기법의 그림이 일품입니다. 까만 밤을 멋진 상상의 세계로 장식하여, 아기를 기분 좋은 꿈나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시 그림책입니다.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를 품에 안고 소리 내어 읊어 주면, 아기는 따뜻한 체온 속에서 읽는 이의 목소리와 눈빛을 느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상과 교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멀리 달나라에는 계수나무랑 토끼가 살아요. 둘은 사이좋게 하얀 쪽배를 타고 샛별처럼 빛나는 밤하늘을 여행하지요. 그 반달 속 계수나무랑 토끼는 어느새 아기와 친구가 되어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아기는 더 이상 깜깜한 밤이 무섭지 않아요. 이제 아기에게 밤하늘은 엄마 품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쉼터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