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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물을 다루지만 역시 작가가 작가인지라 먼가 뼈가 있는 대사가 은근히 나옵니다. 아직까지는 달달한 여학생 이야기지만... 나름 약간의 백합기도 느껴지지만 이정도까지는 무난히 볼만한 일상물이라 봅니다.다만 시마무라는 이번권에 들어서서 너무 평범해지고 있고 아다치는 조금씩 어두워지는게 약간의 얀데레끼도....아직까지는 달달한 분위기입니다.그런데 벌써 품절이라니.... 이거 후속권은 나올까요;
두 여고생의 간질간질한♪
우정과 사랑 이야기

나는 시마무라의 옆에 있고 싶어.
시마무라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벚꽃이 피는 계절. 시마무라와 같은 반이 되었다.
하지만 시마무라는 근처에 앉은 여자아이들과 같이 밥을 먹기 시작했다.
…좀 마음에 안 드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느 날, 점심시간.
근처에 앉은 여자아이들이 말을 걸었다.
문득 아다치를 보니 눈이 마주치자마자 고개를 돌렸다.
여자아이들 틈에 들어가 한 번 더 아다치를 봤는데,
이번엔 혼자서 교실 밖으로 나가 버렸다.
나도 빵을 사러 가야 하는데. 음, 가는 길에 만나면 되나?

이전처럼 시마무라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그래, 역시 같이 자는 것뿐?!


1장 ‘벚꽃과 봄과’
2장 ‘봄과 달과’
3장 ‘달과 결의와’
4장 ‘결의와 친구와’
5장 ‘친구와 사랑과’
6장 ‘사랑과 벚꽃과…’


 

이터너티(ETERNITY)

김선민 작가의 따뜻하고 잔잔한 분위기의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번 이터너티는 전작들과는 다른 느낌의 글이라 선택후 읽기 시작한 작품이었다. 확실히 읽어보니 우울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글이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국군 정보사령부 요원 준영과 다국적 기업 호펜 직원인 재이의 이야기.시에라리온에 임무를 위해 온 준영은 임무수행하던 중 재이에게 접근하게 된다. 호펜의 정보를 수집하면서도 서서히 재이에게 끌리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최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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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잇는 그물 통신

3.6134페이지, 23줄, 25자.비슷한 저자를 본 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 책도 선입견에 의해(?) 잘 쓴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통신의 전부는 아니고 대표적인 것들이 어떻게 해서 발전해 왔는지를 간단하게, 아주 간단하게 소개한 책입니다. 피상적인 원리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사람이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봉수가 먼저 나오네요. 그 뒤 사람, 동물, 신호기, 전기 통신(전신, 전화), 무선, 근대우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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